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드코어 펑크 (문단 편집) ==== [[일본]]의 하드코어 펑크 ==== [youtube(GBeoyvS38v8,width=640,height=360)] [[북미]]와 [[유럽]]에서 시작된 서구권 문화예술은 전 세계로 퍼지면서, [[아시아]]에서는 [[일본]]이 가장 먼저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데 하드코어 펑크도 그 예외는 아니었다. 일본도 서양과 거의 동시대라고 해도 될 정도로 큰 시간적 차이를 두지 않고 하드코어 펑크를 흡수해서 독자적인 씬을 발전시켰다. 일본은 주로 상단의 영국과 유럽 하드코어 펑크, 그러니까 크러스트 펑크와 D-beat 성향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경향이 있다. 그렇지만 일본 하드코어 펑크는 서구의 음악에서 영향을 받음과 동시에, 같은 시기의 북미와 유럽 밴드들을 뛰어넘는 스피드와 과격성으로 전세계에서 충격을 주었다. [[그라인드코어]]의 창시자로 여겨지는 [[네이팜 데스]] 또한 S.O.B. 같은 초과격 일본 하드코어 펑크에 큰 영향을 받았음을 인정했고, 라이브나 스튜디오에서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efS_w-N-L6k|S.O.B.]]와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zUyzmDBw35M|Gauze]]의 커버를 하기도 했다.[* 네이팜 데스 외에도 Brutal Truth나 Extreme Noise Terror 등등 굵직한 그라인드코어 밴드들은 모두 일본 하드코어 펑크를 존경하고 음악적인 영향을 받았다.] 일본 하드코어 펑크가 남긴 유산은 무조건 과격하게 달리는 것 뿐만이 아니었다. 가장 중요한 초창기 일본 하드코어 펑크 밴드 중 하나로 여겨지는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OgENmGF3k-w|G.I.S.M.]]은 특히 [[NWOBHM]]을 연상시키는 [[헤비 메탈]] 풍의 화려한 솔로와 연주를 선보였는데, '서양의 문화예술을 받아들여 자기네들만의 나름대로 재해석하여 재창조'하는 일본의 센스을 하드코어 펑크에서도 발휘했다. G.I.S.M.의 임팩트는 막강했다. 그 결과 일본은 디스차지의 크러스트 펑크를 기반으로, [[모터헤드]]의 남성미 넘치는 질주감, [[헤비 메탈]] 기타리스트들의 영혼이 담긴 독주 등등을 잘 조합하여 다른 나라에는 없는 일본풍 하드코어 펑크를 완성시킨다. 이러한 성향을 '''버닝 스피릿(Burning Spirit)'''이라고 하며, 처음에는 이런 밴드들을 부르는 용어였다가 이제는 하나의 장르 이름으로 안착했고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IlV1dypYm30|Death Side]]가 대표 밴드로 꼽힌다. ~~또한 [[비주얼계]]의 등장 이전부터 빗자루 같은 헤어스타일과 낮 부끄러운 메이크업도 적극 사용했다.~~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